[리멤버 나우] 20.01.29 요약

본 내용은 [리멤버 나우] 01.29 기사를 요약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세계 최고 재벌들의 스마트폰 해킹 전쟁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아이폰을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해킹했다는 의혹이 있다.
제프 베이조스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정치인들과 기업인들도 해킹의 피해자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빈 살만은 사우디 왕가에 적대적인 언론인 카슈끄지를 암살한 바 있다.
카슈끄지는 암살당할 당시 베이조스의 워싱턴포스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었다.

 사모펀드들이 갑자기 환매중단을 발표하는 일이 자주 생기고 있다.
사모펀드들은 돈 될 확률이 높지만 길게 묻어놔야 되는 외국 빌딩이나 비상장 주식 등에도 투자한다. 그런데 투자자가 한 달 후에 찾아와서 환매해달라고 하면 난감하다. 그렇다고 5년간 환매 못한다고 하면 잘 안팔린다. 그래서 사모펀드는 환매요청에 대응하기 위해서 증권사에 돈을 빌린다.
 증권사들이 사모펀드에 빌려준 대출금을 TRS자금이라고 부른다. 사모펀드들은 빌린 돈으로 펀드 환매 고객에게 돌려주고 남는 돈으로 좀 더 투자하기도 한다.
 문제는 증권사들이 라인자산운용사태 이후로 TRS 자금을 회수하려고 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전부 환매 요청을 하면 환매 요청을 하는 고객이 있을 경우 보유 자산을 헐값에 매각해야한다.
 그래서 환매 중단을 결정했다.
심지어 금융당국이 01.28일 증권사들을 긴급히 불러서 사모펀드에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요약이 너무 길어졌다.)

데일리 체크

지방 저축은행들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경제가 나빠지고, 집값이 떨여져 그렇다는 매일경제의 분석이다.
수도권으로 돈이 쏠리고 있는 현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와 SKT가 주차장 서비스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주차난으로 주차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가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40여개 매장에 시범 도입했다. 매장 이용 연령층이 다양화 되고 있고, 어린아이가 있는 고객들, 노인 고객들을 타겟으로한 시범 서비스이다.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와 상반되는 '역발상' 서비스다.